김승미기자
이만의 환경부 장관
이만의 환경부장관은 4일 TMS 우수사업장 인정서 수여식 및 관계자 연찬회를 경주 대명콘도에서 개최한다.TMS(Tele Monitoring System)는 대기, 수질 배출농도와 악취오염발생지역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첨단 원격감시체계를 말한다. 이만의 장관은 격려사를 통해 "굴뚝 TMS는 대기오염물질 총량관리를 위한 인프라로 활용될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 등 저탄소 녹색성장을 위해 매우 중요한 역할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앞으로 TMS 지도점검을 강화하는 한편 조작행위 등을 적발 시에는 유지관리업체협회 등록취소하거나 형사고발 등으로 강력하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발전· 시멘트,·소각·화학제품 등 분야별 우수운영업체 4개소와 우수유지관리업체에 인정서를 수여하고 이들 업체에게는 현판과 운영비용, 부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