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제일모직의 남성복 빨질레리(PAL ZILERI)가 이탈리아의 주요 도시를 테마로 한 토탈 코디네이션 아르모니아 라인(Armonia)을 선보인다. 3일 제일모직은 빨질레리의 토탈 비즈니스 캐주얼라인 아르모니아를 출시하고 개성과 멋을 중시하는 남성들에게 이탈리아의 전통과 감성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아르모니아(Armonia)란 조화와 어울림이란 뜻의 이탈리아어다. 이탈리아의 패션 중심지 중 하나인 비엘라(BIELLA)와, 2006 동계올림픽이 열린 겨울의 도시 토리노(TORINO)를 모티브로 제작한 아르모니아 라인은 가을을 테마로 한 비엘라 세트와 겨울을 테마로 하는 토리노 세트를 선보였다.비엘라 세트에는 가을에 어울리는 최고급 캐시미어 소재의 체크무늬 재킷과 캐시미어 스웨터를 함께 코디해 분위기 있는 가을남자의 비즈니스 캐주얼을 선보인다. 착용감이 매우 가볍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토리노 세트는 겨울에 어울리는 코디 아이템으로 가벼운 패딩이 들어간 재킷과 보온성이 뛰어난 아우터를 활용한 슬림한 비즈니스 룩이다.박소연 기자 mus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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