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지존' 신지애(22ㆍ미래에셋ㆍ사진)가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신지애는 2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랭킹에서 31일 끝난 LPGA하나은행챔피언십 공동 4위를 토대로 2위에서 1위로 도약했다. 크리스티 커(미국)가 신지애와 0.22포인트 차로 겨우 1주 만에 2위로 물러났다. 신지애는 8월 세이프웨이클래식 이후 출전한 5개 경기에서 우승은 없었지만 준우승을 포함해 모두 '톱 10'에 진입하면서 포인트를 쌓았다. 커에 이어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3위로 한 계단 상승했다. 미야자토 아이(일본)가 4위, 하나은행챔피언십에서 시즌 2승을 달성한 최나연(23ㆍSK텔레콤)이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김송희(22ㆍ하이트)는 우승 없이 8위를 지켰고, 김인경(22ㆍ하나금융)이 11위에서 10위가 됐다.손은정 기자 ejso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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