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MBC 예능프로그램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가 류시원·김원준 등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정체 현상을 보였다.2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놀러와’는 전국시청률 13.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분이 기록한 13.7%보다 0.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날 방송에는 류시원, 김원준과 두터운 우정을 과시하는 윤정수, 김진표가 출연해 두 사람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전했다. 류시원은 자신의 매력을 묻는 질문에 “눈웃음이 치명적인 매력 같다”면서 “함께 촬영하는 여배우들은 입술 색깔이 좋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키스하고 싶은 입술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김원준은 고운 피부를 택했다. 그는 “보존이 잘 됐다”며 “다시 태어나도 지금의 외모라면 괜찮을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버스데이’는 전국시청률 6.5%, SBS ‘긴급출동! SOS24’는 12%를 기록했다.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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