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센서스 방문조사 시작

노원구, 인구주택총조사의 인터넷 조사 참여율 서울시 2위 차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노원구(구청장 김성환) 1일부터 15일 동안 인구 주택 총조사 방문조사를 시작했다.방문 조사원은 신분증과 통계조사용 가방을 메고 있으며, 주민등록번호, 계좌번호, 비밀번호 등은 절대 질문하지 않는다. 한편 노원구는 지난달 31일 현재 인구주택총조사의 인터넷 조사 참여율이 44.3%로 서울시 자치구 중 2위를 차지했다.

노원구 공릉2동 주민센터 인구조사요원들이 1일 오후 3시 교육후 가정방문에 앞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br />

이는 자원봉사시간 인정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가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되며 구와 통계청은 국민 호응에 따라 인터넷 조사기간을 7일까지 1주일 연장했다.구 관계자는 “조사요원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을 통해 통계자료로 수집된 정보는 안전하게 보호되니 바쁘더라도 시간을 내어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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