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전산콘트롤, 300여 일자리 구로구민에게 제공

11, 12월 진행하는 인구주택총조사 ICR자료 입력요원으로 고용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구로구는 2일 구로디지털단지에 소재한 유일전산콘트롤(대표 한병준)이 11, 12월 두 달간 진행되는 2010 인구주택총조사 ICR자료 입력요원 총 350명 중 300명을 구로구민으로 채용키로 했다고 밝혔다.구로구와 유일전산콘트롤은 이를 위해 ‘동별로 20명씩 참여희망자를 제출해달라’는 공문을 15개 동주민센터에 보냈다.유일전산콘트롤은 1991년 설립된 회사로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디지털자료를 처리하는 전문회사다.구로구 관계자는 “비록 장기간 고용이 보장된 정규직은 아니지만 구직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 실업자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무엇보다 지역내 기업들이 일자리 창출에 적극 동참해주는 분위기가 만들어져가는 것이 고무적”이라고 전했다.

구로구 취업정보은행

이번 유일전산콘트롤의 구로구민 고용은 ‘구로구내 기업, 구민 고용 추진’의 두 번째 성과다. 지난달에는 내년 6월 준공 예정인 대성디큐브시티가 완공 후 만들어질 일자리 1000개 중 500개를 구로구민에게 제공하겠다는 약속을 발표한 바 있다.3일에는 취업정보은행도 오픈한다.구로구는 ▲효율적인 취업 알선망 구축을 통한 구직자의 원활한 취업지원 ▲청년, 여성, 고령자, 장애인 등 취업 애로계층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 ▲기업체의 구인난 해소 등을 목표로 구청 1층 부동산정보과 민원실 내에 16㎡ 규모의 취업정보은행을 마련한다.취업정보은행에는 3명의 취업전문가가 상주해 취업관련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구로구는 지역내 15개 모든 동주민센터에도 취업상담실을 설치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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