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KBS 2 '매리는 외박 중'에 출연하는 장근석이 1일 주제곡 '부탁해, My Bus!'를 공개한다.'부탁해, My Bus!'는 밴드 음악을 하며, 꿈을 키우는 보컬 무결 (장근석)이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겪고 있는 심리적 갈등을 상징적인 가사와 시원한 록 사운드로 풀어내고 있다.그로테스크하면서도 묵직한 오프닝 사운드에서 울려 퍼지는 록밴드다운 시크한 멜로디가 홍대 인디록을 연상시키며 듣는 이들의 귀를 단번에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OST에 참여한 장근석은 “이번 드라마 OST에 총 3곡을 부르게 되었는데 곡들이 다 너무 좋다.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은 4명의 주인공이 꿈과 사랑에 대한 고민을 하며 성장하는 내용이다. OST와 잘 어우러져 좋은 드라마를 시청자 여러분께 전달해 드리고 싶다. OST도 드라마와 함께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 고 소감을 전했다. 실제 공연 장면에 참여한 팬들은 “노래가 너무 좋다. ‘완전무결’ 밴드의 진짜 팬이 될 것 같다”며 드라마를 위해 갈고 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인 배우 장근석에 대한 기대와 호평을 숨기지 않았다. “이번 드라마 OST가 너무 기대된다”라는 소감을 밝힌 팬들의 반응만큼이나 장근석의 '부탁해, My Bus!'는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한층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번 싱글은 2010년 대한민국을 강타한 화제의 드라마 '추노''굿바이 솔로''스타일''그저 바라보다가'의 OST를 맡은 바 있는 최철호 음악 감독이 참여하여 완성도 높은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철호 음악 감독은 “이번 주연을 맡은 장근석은 뛰어난 가창력과 노래 실력을 갖춘 배우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실제 팬들의 환호 속에서 진행된 라이브 촬영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인 장근석은 앞으로 드라마 '매리는 외박 중' 정규 OST를 통해 3곡의 가창을 들려줄 예정이다. '부탁해, My Bus!'는 현실과 이상 사이에서 방황하는 젊은이들의 고되고 지친 마음과 그 속에서도 음악에 대한 꿈을 포기하지 않으려는 열망이 가사 속에 담겨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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