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대신증권이 28일 파워로직스에 대해 '3분기 실적 턴어라운드를 시작으로 성장이 재개될 것으로 보인다'며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했다. 강정원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3분기 파워로직스의 매출 및 영업이익은 각각 909억원, 45억원으로 4분기만에 실적 정상화를 이뤄낸 것으로 보인다"며 "올해 상반기 수익성 회복이 지연됐지만 3분기 갤럭시S를 포함한 고부가가치제품 비중 증가 등의 요인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정상궤도에 올랐다"고 말했다. 이어 "3분기를 기점으로 턴어라운드가 시작됐고 4분기부터는 매출이 본격화될 전망이어서 현 시점은 매수 시기로 판단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4.8% 상향조정한 1만4000원으로 제시했다. 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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