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태풍 피해 주민에 1억원 상당 쌀 기부

현대오일뱅크는 26일,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쌀을 충남 서산시에 기부했다. 사진은 충남 서산시 유상곤 시장(사진 왼쪽)와 현대오일뱅크 대산공장 박병규 상무(오른쪽)<br /> <br />

[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가 태풍 피해를 입은 서산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1억원 상당의 쌀을 서산시에 기부했다.26일 현대오일뱅크는 제7호 태풍 ‘곤파스’로 백수 피해를 입은 충남 서산시를 찾아 유상곤 서산시장과 만나 쌀 기증서를 전달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백수 피해는 벼가 탈수되면서 이삭이 하얗게 변해 여물지 않는 현상으로 바다가 접한 지역에서 자주발생한다.현대오일뱅크가 이날 기증한 쌀은 충남 대산지역에서 수확한 백미 10kg들이 4700포대로 이르면 다음 달 초부터 서산 지역의 피해 주민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지선호 기자 likemor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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