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새 SUV 홍보에 전세계 유명인사가 나선다

디자이너 헨리 홀랜드, 테니스 선수 토미 로브레도 등 40인 참가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친환경 SUV 모델인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에 대해 독특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방식을 도입한다.재규어랜드로버는 전세계 각계각층의 유명인사들의 라이프스타일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인 ‘펄스 오브 더 시티(Pulse of the City)’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공식 출시에 앞서 약 12개월 동안 진행되는 ‘펄스 오브 더 시티(Pulse of the City)’프로젝트에는 전세계 10개 주요 도시에서 선정된 패션, 디자인, 음악, 영화 스포츠, 요리 등 다양한 업계의 유명인사 40인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펄스 오브 더 시티(Pulse of the City)’ 프로젝트에 선정된 전세계 유명인사들은 ‘시티 셰이퍼(City Shaper)’로써 각 나라의 도시와 ‘올 뉴 레인지로버 이보크’를 알리며 전세계 고객들과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가이드 역할을 하게 된다.‘시티 셰이퍼(City Shaper)’들이 소개하는 전세계 10개 주요 도시는 뉴욕, 런던, 모스크바, 상파울로, 밀라노, 마드리드, 파리, 베를린, 시드니, 상하이 등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가하는 ‘시티 셰이퍼(City Shaper)’는 세계적인 디자이너인 조지나 챕맨(Georgina Chapman)과 헨리 홀랜드(Henry Holland), 영국의 떠오르는 패션 아이콘 데이지 로우(Daisy Lowe), 세계랭킹 상위권의 테니스 선수 토미 로브레도(Tommy Rebredo) 등이다.이와 함께 재규어랜드로버는 ‘펄스 오브 더 시티(Pulse of the City)’ 스마트폰용 어플리케이션(App)을 출시해 전세계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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