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삼청각(www.samcheonggak.or.kr) 라운지 '다원'이 신메뉴를 선보였다.신메뉴는 숙주를 넣어 볶은 한우등심 요리 '웰빙 소고기 볶음'과 야채와 케이퍼가 어우러진 '훈제 연어 샐러드' 등이다. 아울러 연어비빔밥, 다섯 가지 건오절과 전통차, 올데이 브런치와 커피, 한우불고기샐러드, 파스타 A,B 세트 등이 신 메뉴로 구성돼 있다. 가격은 단품 1만5000원에서 세트 구성 3만6000원까지.삼청각은 이와 함께 9~11월 가을맞이 계절 프로모션으로 젊은 층을 겨냥, 다원 와플 메뉴를 새롭게 선보인다.삼청각의 동절기(10월~2월)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22시까지로 연중무휴다.삼청각 관계자는 "삼청각에 불어온 완연한 가을 정취를 느끼며 조림 수준의 경관이 펼쳐진 테라스에 앉아 다원의 다양한 메뉴를 즐기려는 고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가을 향기를 담은 다원의 신메뉴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한편, 삼청각의 '다원(茶苑)'은 차가 있는 정원이라는 뜻으로, 다양한 음료와 한국의 전통차를 맛볼 수 있는 새로운 라운지&와인바다. 84석의 규모로 공연장 옆에 자리잡고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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