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현대차 3인방'이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기아차는 외국인의 '사자'세를 앞세워 장초반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25일 오전 9시7분 현재 기아차는 전거래일대비 1500원(3.77%) 오른 4만1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순매수 합은 12만5620주.현대차, 현대모비스도 나란히 상승세다. 현대차는 전거래일대비 3000원(1.79%) 올라 17만1000원이고 현대모비스는 7500원(2.91%) 상승해 26만5500원이다. 현대차는 외국인이 소폭 '팔자' 우위를 보이고 있으나 현대모비스의 경우 매수상위 창구에 맥쿼리, CS, 비엔피, 노무라 등 외국계 창구가 다수 포진해 있으며 외국계 순매수 합은 2만4711주다.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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