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블랙 앤 화이트' 환상적 교차 퍼포먼스 무대 '압도'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국내 정상급 2NE1이 강렬한 퍼포먼스와 화려한 의상으로 무대를 장악했다.2NE1은 23일 오후 4시 10분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첫 정규음반 ‘투 애니원’의 타이틀곡 ‘캔트 노바디’를 공개했다. 이날 2NE1은 ‘캔트 노바디’ 무대에서 강렬하고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쾌한 리듬의 멜로디에 절도 있는 댄스로 보는 이들을 흥겹게 했다. 투애니원은 보이시한 콘셉트의 목소리 톤, 파격적인 안무 등으로 열정을 더했다. 또한 블랙과 화이트가 혼합된 의상으로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최근 2NE1은 지상파, 케이블 음악프로그램을 포함해 총 10번의 1위 수상으로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또 음원과 음반, 지상파 음악프로그램까지 평정하며 막강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특히 2NE1은 ‘인기가요’에서 사상 최초로 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화제에 중심에 서기도 했다.2NE1은 이번 음반을 통해 ‘고어웨이’ ‘캔트 노바디’ ‘박수쳐’ 등 총 세곡을 타이틀로 활동하는 획기적인 전략을 내세웠는데, 자신들의 다양한 음악스타일을 대중들에게 전하기 위해서이다. 음반에는 2NE1의 히트곡을 만들어낸 장본인인 YG메인 프로듀서 Teddy를 비롯하여 e.knock, choice37, PK 등 새로 영입한 프로듀서들이 참여하여 강한 비트의 힙합부터 R&B, 레게 등 2NE1의 다양한 매력을 펼쳐냈다.한편 이날 무대에는 2NE1, 2PM, 비스트(BEAST), 가인, 미쓰 에이(miss A), SG워너비, 임정희, 채연, 유키스(U-Kiss), 노라조, 레인보우, NS윤지, 나인뮤지스, 서영은, Touch, 보헤미안, 남녀공학 등이 참여해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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