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일본은행(BOJ)이 경기부양을 위한 양적완화 조치의 일환으로 신용등급이 낮은 기업들의 채권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3일 전했다.소식통에 따르면 BOJ는 오는 28일 열리는 정책회의에서 BBB등급의 회사채와 a-2 등급의 기업어음을 매입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으로 전해졌다.BOJ는 지난 5일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내리는 것과 함께 5조엔 규모의 추가 채권매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1조엔은 기업들의 회사채 매입에 사용될 예정이다.공수민 기자 hyunh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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