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박스오피스 1위를 달라고 있는 영화 '심야의 FM'이 겹경사를 맞았다. '심야의 FM'은 지난 14일 시작된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서 특별 스크리닝(HIFF's special 30th Anniversary Presentation Screening)에 선정된 것.'하와이 국제영화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영화를 중심으로 열리는 영화제로 오세아니아 및 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권위 있는 영화제. 매년 500명이 넘는 영화인들이 참석하여 200여편의 영화를 상영하는데, 이번 '심야의 FM'이 영화제 30주년 기념 특별작으로 초청된 것.영화 홍보를 위해 수애는 폐막일인 오는 24일 하와이 국제 영화제에 참석한다. 대신 유지태는 대전 대구 부산 등 지방을 돌며 무대인사를 이어나간다.한편 '심야의 FM'은 제한된 2시간 동안 정체불명의 청취자(유지태)에게 납치당한 가족을 구하기 위한 스타 DJ(수애)의 사투를 그린 작품으로 지난 13일 개봉됐다.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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