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公, 이라크 만수리야 가스전 지분 20%확보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가스공사(사장 주강수)가 20일 이라크 바그다스에서 열린 3개 유전. 가스전 입찰에서 아카스가스전에 카자흐스탄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성공한데 이어 같은날 만수리아 가스전 입찰에서도 성공했다. 가스공사는 이날 이라크 시리아 국경 부근의 아카스 인근 만수리야(2조7000억입방피트, 원유환산 4억9000만배럴)의 가스전을 낙찰받았다고 발표했다. 만수리야 가스전에는 터키 TPAO社가운영사로 지분 50%를 참여하며 쿠웨이트 쿠웨이트에너지가 30%, 가스공사는 20% 지분으로 참여했다. 전체 사업비는 28억7000만달러이며 가스공사 투자비는 5억7000만달러이다.계약기간은 20년으로 이 기간 동안 총 2조5000업입방피트(원유환산 4억4000만배럴)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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