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왕십리뉴타운 2구역 조감도
그 외 공원, 어린이놀이터, 경로당, 운동시설 등 주민공동시설이 단지 내에 들어설 예정이다. 성동구 최윤선 주택과장은 “왕십리뉴타운 제2구역은 난계로와 청계천변이 맞닿아 있어 일부 가구에서는 청계천 조망이 가능할 것이며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과 1,2호선 신설동역이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 시 신촌 시청 잠실 청량리 등 서울의 주요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한 사통팔달의 입지여건을 갖추었다”고 밝혔다. 한편 왕십리 뉴타운 제1,3 구역도 철거공사 중이거나 착공 준비 중으로 왕십리뉴타운 3개 구역이 2014년 모두 완공되면 약 4900여 가구의 대규모 주거지가 조성된다.이에 따라 이 일대는 교육과 문화 그리고 상업,업무 기능을 고루 갖춘 21세기 고품격 주거 공간으로 새롭게 변모할 것이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