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이 T.G.I.F의 스테이크를 64% 할인된 가격에 먹을 수 있는 식사권을 판매한다. 소셜 쇼핑 사이트 위메이크프라이스닷컴(이하 위메프)은 13일 하루동안 패밀리 레스토랑 T.G.I.F의 인기 스테이크를 64%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쿠폰을 66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되는 상품은 T.G.I.F의 인기메뉴 잭다니엘찹스테이크 식사권(정가 1만8150원, VAT포함)이다. 식사권은 오늘 단 하루 동안 판매되며, 이번달 1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을 포함해 전국 T.G.I.F 매장에서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 또 1인당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위메프 측은 오픈 기념 행사였던 에버랜드 자유이용권 10만장 판매에 이어 또 한번의 대규모 판매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위메프는 지난 8일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6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해 10만장을 판매함으로써 하루 15억 매출을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는 국내 소셜 쇼핑뿐 아니라 G마켓, 옥션, 11번가 등을 포함한 온라인 쇼핑 전체를 통틀어 최대 규모다.나무인터넷 관계자는 "이벤트 시작 전 아이템 미공개 상태에서 할인율과 가격만 알고 미리 구매할 수 있는 ‘블라인드 딜’ 서비스로만 이미 2000명이 넘는 구매자가 모였다"고 말했다. 이 사이트는 앞으로도 요일별로 매일 다른 카테고리의 인기 브랜드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서소정 기자 ssj@<ⓒ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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