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국내 최대 일반인 모터스포츠 축제 개최

9~10일 이틀간 강원도 태백 레이싱파크서 열려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현대·기아자동차가 9일~10일 이틀간 태백 레이싱파크 및 오투리조트 등 지에서 아마추어 레이서, 파워블로거, 관람객 등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일반인 모터스포츠 축제 '2010 스피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현대·기아차가 주최하고 한국쉘석유, 현대모비스,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본 행사인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동일 차종이 펼치는 레이스)를 포함해 드라이빙 캠프, 자동차 동호회 초청 등으로 구성된다.경주용으로 개조한 현대차 클릭과 기아차 포르테쿱의 두 레이스로 진행될 ‘원메이크 레이스 대회’에는 총 100명의 아마추어 레이서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합을 펼치게 된다.드라이빙 캠프에서는 이세창의 드라이빙 스킬 강연을 비롯해 서킷 투어, ATV(4륜 오토바이)&카트 체험 등의 이벤트가 제공된다.‘원메이크 레이스 대회’는 일반인도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며 1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태백 레이싱파크 경기장에서 진행된다.최일권 기자 igchoi@<ⓒ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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