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한국전력(사장 김쌍수)은 7일 삼성동 본사에서 열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제출한 업무현황에서 상장사인 한전기술과 한전KPS의 보유지분 각 각 20%를 오는 2012년까지 매각하겠다고 보고했다. 한전은 또 한전산업개발 지분 49%와 함께 보유 중인 LG유플러스 지분 7.46%도 이 기간까지 매각해 추가 수익을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한전은 이달부터 부동산 사업시행을 위한 한국전력공사법과 시행령이 개정, 시행됨에 따라 지역 본부건물과 변전소 등 보유 부지 35곳, 총 30만㎡를 발굴해 부동산사업을 벌이기로 하고 중장기 개발로드맵을 수립키로 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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