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스 체렘 멕시코 의류산업협회 회장과 노희찬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이 섬유산업 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노희찬)와 멕시코 의류산업협회(회장 마르코스 체렘)는 '한-멕시코 섬유산업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MOU는 6일 홍콩 컨벤션센터에서 맺은 이번 MOU는 지난 7월 이명박 대통령 남미 경제사절단 수행시 양국단체간 한-멕 섬유협력 간담회에서 합의된 사항이다. 주요내용은 ▲한-멕시코 섬유교역 및 투자증진을 위한 협력 ▲통상이슈 관련 정보 교환 ▲시장조사단 및 무역사절단 상호교환 ▲향후 이행실천을 위한 동반자적 협력관계 구축 등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섬산련은 "향후 한-멕시코 FTA 발효시 투자 및 교역활성화를 통해 경제발전이 될 수 있다는 공감대형성과 양국 섬유단체가 섬유교류 및 투자증진을 유도할 것"이라며 "중남미 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의 원활한 비즈니스활동도 지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조윤미 기자 bongb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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