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테나' 측 '차승원, 조만간 퇴원해 10월 중순부터 합류'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급성 바이러스 감염으로 입원 중인 배우 차승원이 조만간 퇴원해 SBS 드라마 '아테나: 전쟁의 여신'(이하 '아테나') 촬영에 합류할 예정이다. 30일 '아네타' 제작사 측은 "차승원의 건강이 많이 호전돼 조만간 퇴원한다"면서 "10월 중순부터는 촬영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차승원은 일본 촬영 중 갑작스런 건강 이상으로 귀국해 13일부터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이 때문에 제작사 측은 일부 대본을 수정해 일본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제작사 관계자는 "대본이 일부분 바뀐 것은 사실이지만 차승원의 야외 출연 분량에 한정된 것"이라면서 "실내 촬영분은 국내에서 충분히 진행할 수 있어서 대본을 그다지 크게 바꾸지 않아도 된다"고 전했다. 한편 차승원이 미 국토안보부 동아시아 지부장 손혁 역으로 출연하는 '아테나: 전쟁의 여신'은 11월 방송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고경석 기자 kave@<ⓒ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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