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차이나하오란이 3분기 실적 호전 기대에 하루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30일 오전 10시25분 현재 차이나하오란은 전일대비 155원(3.13%) 오른 5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1% 하락 마감한 후 하루 만의 반등이다. 차이나하오란은 이달 들어서만 22% 가량 상승했다. 증권업계 관계자들은 차이나하오란이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이며 내년에도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 8월에 신규 폐지회수센터 4개를 추가로 인수해 3분기에도 매출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올해 전체적으로도 전년대비 70%이상의 외형성장이 예상된다"며 "추석으로 인한 중국내 소비 증가로 백판지 매출 증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유리 기자 yr61@<ⓒ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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