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공식적으로 해체한 적 없다' 해체설 해명

[사진=tvN]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원조 걸그룹 디바가 5년 만에 해체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디바는 30일 밤 12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의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우리는 공식적으로 해체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와 계약이 끝나면서 자연스럽게 개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시간을 보내다 보니 긴 공백이 생겼을 뿐"이라며 "아직도 우리를 기억하고 계시는 팬들이 계시다는 사실에 그저 감사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언젠가는 꼭 한번 디바라는 이름으로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고 무대에 서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올 초 아기 엄마가 된 비키는 둘째 임신 사실을 전하며 "다시 무대에 서고 싶어 둘째는 2~3년 뒤에 낳고 싶었다"며 "동생들에게도 조만간 셋이 뭉쳐서 무대에 오르자고 얘기를 했었는데, 덜컥 둘째가 생겼다. 임신체질인가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디바는 화려했던 전성기 시절의 이야기는 물론, 최근 근황과 8집 발표 이후 활동을 중단할 수 밖에 없었던 이유 등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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