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휠라코리아, 상장 첫 날 혼조세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 휠라코리아가 상장 첫 날 등락을 거듭하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휠라코리아는 시초가(7만원) 대비 100원(0.14%) 하락한 7만6900원을 기록중이다.휠라코리아는 공모가인 3만5000원의 두 배인 7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하며 공모주 투자자들에게 대박을 안겨준 셈이 됐으나 주가는 장 중 한때 7만6900원까지 오르다가 6만800원까지 떨어지는 등 롤러코스터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에 앞서 신한금융투자는 휠라코리아에 대해 "최적화된 국내유통망 관리가 강점으로 수출 부문에서의 양호한 성장세도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김효원 애널리스트는 "휠라코리아는 국내 시장점유율 2위의 스포츠용 의류 및 용품 전문업체"라면서 "스포츠의류의 성장률도 높을 뿐 아니라 지난 1월 런칭한 아웃도어 브랜드 '휠라 스포트' 등을 통해 외형을 키울 것"이라고 전망했다.김현정 기자 alpha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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