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울 디딤돌 나눔 거리 캠페인 플래카드
나눔에 참여한 사업체에는 디딤돌사업 참여업체 현판이 부착되는 한편 기부금에 대해서는 소득공제 혜택이 제공된다. 양천구 디딤돌 나눔의 거리가 조성되는 신정네거리는 교통의 요지로 개별 거점기관별 접근성이 용이하며, 강서로에 위치하고 있는 발산역 우장산역 화곡역 까치산역 신정네거리역 중 지역상권으로서 가장 활발하고 발전 가능성이 있는 상권으로 뽑힌다. 이날 디딤돌 나눔 거리 캠페인은 신정네거리 주변 사업체를 방문, 디딤돌 사업을 홍보하고 후원 참여를 제안, 아름다운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되도록 하는 계기로 삼을 예정이다. 양천구의 아름다운 이웃, 서울디딤돌 사업에는 모두 79개 민간업체가 참여 중이며 2007년 7월부터 2010년 8월 현재까지 6600여명의 주민들이 식사, 의료, 이·미용, 목욕 등 서비스를 제공받은 바 있다. 한편 양천구는 극단 브로드홀을 비롯 지역내 목동야구장을 홈으로 하는 넥센 히어로즈 구단 등 다양한 업종의 사업체와 디딤돌 사업 후원 협약을 맺어 양질의 나눔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양천구 디딤돌 사업 거점기관= 목동, 신목, 신월, 신정, 한빛종합사회복지관, 양천노인종합복지관, 양천장애인종합복지관, 서울SOS아동복지센터, 양천사랑복지재단, 양천구해누리푸드마켓, 양천장애인자립생활센터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