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7시 서대문문화회관서 '해설 있는 플루트 앙상블' 공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오는 30일 오후 7시 수준 높은 ‘세종플루트 앙상블’이 서대문구를 찾아온다.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서대문문화회관에서 ‘해설이 있는 플루트 앙상블’ 공연을 한다고 17일 밝혔다.연주를 맡은 ‘세종플루트 앙상블’은 귀에 익숙한 클래식과 영화 O.S.T , 팝, 대중가요, 민요 등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아울러 관객 연령대에 맞춘 다양한 음악 선곡으로 음악이 주는 감수성을 일깨워 일상의 시름을 잊게 하는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한다.특히 연주 외에도 편안하고 재미있는 해설, 퀴즈 맞추기 등을 통해 관객과 호흡할 수 있는 어울림 한마당으로 펼쳐져 온 가족이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
플루트 앙상블 공연 장면
한편 ‘세종플루트 앙상블’은 2004년 창단 돼 작년 한 해 23회에 걸친 공연을 선보인 국내 보기 드문 플루트 전문 앙상블이다.지휘는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원학연 단장이 맡으며 매년 정기 공연과 찾아가는 소외 계층 공연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승선호 문화체육과장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청량한 플루트 공연을 통해 무더위와 추석의 분주함으로 지친 주민들의 심신을 달래 줄 감동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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