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실질 경제상황을 한층 더 제대로 반영한 국민총생산(GDP) 지표가 나온다. 한국은행은 기준년 개편 등 국민계정의 변화된 내용을 반영하기 위해 '우리나라의 국민계정체계' 2010년 개정판을 17일 발간했다. 개정판에는 2005년 기준년 개편시 도입한 연쇄가중법에 의한 실질 GDP 추계, 지출접근법에 의한 지출항목 추계 등 새로운 추계방법과 기초자료 변경내용이 반영됐다. 또 공급표와 사용표 작성방법, 국제기준(2008 SNA)의 개정내용 등 국민계정과 관련된 최근의 주요 이슈들을 새로 추가했다. 최근 경제동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국민계정 관련 지표와 도표도 최신 자료로 수정했다. 이 책자는 한국은행 홈페이지(www.bok.or.kr)와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 홈페이지(ecos.bok.or.kr)에도 게시될 예정이다.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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