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S-OIL이 추석을 맞아 최고경영자(CEO) 등 임직원과 지역사회봉사자들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펼쳤다.S-OIL은 17일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 CEO와 S-OIL 사회봉사단 100여명이 'S-OIL과 함께하는 사랑의 송편 나누기'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또 빚은 송편과 함께 식료품·비누 등 추석 선물을 강서구 일대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800세대에 전달했다.2008년 취임 이후 매년 추석마다 송편 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에 직접 참가하고 있는 수베이 CEO는 올해도 행사에 참가하여 송편을 빚고, 등촌동 일대 독거노인들에게 직접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며 근황을 묻는 등 따뜻한 관심을 보였다.수베이 CEO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간의 따뜻한 나눔과 유쾌한 어울림을 체험하고, 한국의 아름다운 '정(情)'의 의미를 직접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S-OIL은 명절마다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노숙인들을 위한 '사랑의 떡국·송편나누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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