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열애, 中현지서도 관심폭발 '열애기사만 100개가 넘어'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함소원의 열애가 한국에 이어 중국 대륙까지 뒤흔들고 있다.함소원이 중국의 '람보르기니 왕자' 장웨이와 열애중이라는 소식이 알려진 지난 14일 이후 중국의 인터넷은 이 소식으로 가득 찼다. 함소원과 장웨이가 연인관계라는 내용의 기사만 100여개 이상의 매체에서 쏟아져 나온 것.함소원은 지난 2005년 말 영화 '색즉시공'이 중국에서 큰 인기를 모으며, 알려졌다. 이후 현지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발히 활동하며 함소원은 중국 전역의 스타로 떠올랐다. 게다가 장웨이 역시 중국에서 '람보르기니 왕자'로 유명하기 때문에 이들의 열애 사실이 큰 화제를 모은 것. 중국의 네티즌들 역시 많은 기사에 댓글을 달며 이들의 열애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한국에서도 지난 14일 함소원과 장웨이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각종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 1위를 하루 내내 유지하는 등 관심을 모은 바 있다.중국 현지에 있는 함소원의 한 측근은 17일 아시아경제 스포츠투데이와의 전화통화에서 "중국에서도 함소원과 연인 장웨이에 대한 소식으로 떠들썩하다. 나에게도 이와 관련된 전화가 끊이지 않아 내 일을 못할 정도다"고 말했다.한편 함소원과 중국의 부호 장웨이는 지난 5월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 81년생인 장웨이는 베이징 사교계에서 유명한 일명 '람보르기니 왕자' 8명 중 한명이다. 이 '람보르기니 왕자' 멤버 중에서도 가장 부동산을 많이 보유했다고 알려진 장웨이는 자동차를 좋아해 람보르기니 외에도 포르셰 등 슈퍼카만 7대를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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