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원산지 비교 전시회
구는 일반음식점 기존영업자교육을 통하여 생활의 편리함을 추구하고 이제는 양보다는 질을 우선으로 하는 외식인구의 증가로 맛있고 위생적인 음식점에 많은 고객이 찾고 있음을 강조했다.또 소비자들의 음식점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면서 음식점에 대한 불신감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구에서는 지역내 음식점 300개 소에 '남은 음식 제로(zero) 운동에 우리모두 동참합시다' 플랜카드를 제작 부착하고 전체 음식점으로 전파?확대, 안전하고 위생적인 음식점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한편 추석을 맞아 추석 차례 상차림에 사용할 농산물에 대한 수입산 유통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돼 구민들에게 국내산 및 수입산의 올바른 식별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구청광장 직거래 장터에서는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16, 17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며, 전시회 품목은 소비량이 많고 수입비중도 높은 잡곡류 채소류 양념류 약재류 등 총 30종 60여개 품목이다.뿐 아니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각 가정에서도 알뜰하고 검소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차릴 때는 먹을 만큼, 먹을 때는 남김없이' '딱! 먹을 만큼만 드시면 음식물 재사용도 사라집니다' 등 다양한 음식문화개선 방법을 홍보, 음식문화개선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