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교보증권이 오는 16일부터 17일 오후 1시까지 최대 연 환산 30% 고수익을 추구하는 ELS 1종을 판매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에 판매하는 스텝다운 알파형 교보증권 제635회 ELS는 POSCO 보통주와 기아차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연 15%의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형 상품이며 기초자산의 가격이 만기평가일까지 한번도 최초기준주가의 55%이하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시점에 45%의 수익을 지급한다. 또한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를 부여해 두 종목 모두 최초기준주가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15%의 수익을 지급한다.특히 이 상품은 최초조기상환시점에서 두 기초자산의 가격이 모두 115%이상일 경우, 7.5%의 수익률을 추가 지급해 15%(연환산 30%)의 고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남진철 교보증권 EFP팀 팀장은 “금번 상품은 원금손실에 대한 리스크를 줄이는 차원에서 만기시 수익상환수준을 최초기준주가의 70%로 낮춰 일반적인 스텝다운상품보다 안정성을 강조했다"며 "첫 번째 조기상환시점에 일정조건을 충족할 경우 추가수익을 지급하도록 설계되어 안정성과 더불어 높은 수익을 추구하는 기회도 제공된다"고 말했다.이 상품의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이며 가입 및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교보증권 전국 지점방문 또는 대표전화 1544-0900으로 하면된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솔 기자 pinetree19@<ⓒ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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