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미소금융재단, 대전에도 둥지 틀었다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

하나미소금융재단 대전지부 출범식을 갖고 있는 김정태 이사장(왼쪽 다섯번째).

하나미소금융재단은 14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장옥시장'에서 대전지부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태 하나미소금융재단 이사장(하나은행장)과 박종덕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부행장 등 하나은행 관계자들과 허태정 유성구청장, 윤종일 유성구의회 의장, 장옥시장 상인회 회원 등 지역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대전지부는 향후 지역내 저소득,저신용 금융소외 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하나미소금융재단의 대출 상품으로는 ▲프랜차이즈창업자금 ▲창업임차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 ▲무등록사업자지원자금 ▲노점상에 대한 하나알뜰시장상인지원자금 ▲화물지입차주지원자금 등이 있다.대출 한도는 대출 상품별로 500만~5000만원, 금리는 연 2.0%~4.5%이내다. 하나미소금융재단은 오는 15일 평택지부, 당진지부, 천안지부를 차례로 개설할 예정이다. 이지은 기자 leez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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