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보행자 추돌 방지 시스템이 영국의 권위 있는 자동차매거진 비즈니스카(BusinessCar)에서 선정하는 차량 안전 부문에 뽑혔다고 13일 밝혔다.올해 차량 안전 부문을 수상한 볼보의 보행자 추돌 방지 시스템은 주행 중인 볼보 차량에 접근하는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한 시스템이다.차량이 전방의 보행자에 근접해 사고가 예측되면 운전자에게 사운드와 함께 시각적인 경고를 해주고, 운전자가 적절한 시간 내 반응하지 못하면 풀 브레이킹으로 차량을 자동으로 정지시킨다.비즈니스카의 폴 바커 편집장은 "보행자 추돌 방지 시스템은 어떠한 브랜드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영역까지 개척한 사례"라고 평가했다.볼보의 보행자 감지 시스템은 내년 1분기 국내에 출시될 예정인 '더 올 뉴 볼보 S60'에 탑재된다.김혜원 기자 kimhy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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