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연 음식점' 신청 받아

금천구 금연음식점 신청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쾌적한 환경에서 음식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담배연기 없는 금연음식점'을 운영하면서 주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이에 따라 금천구 보건소는 음식업 직원, 담배를 피우지 않는 주민과 가족단위의 손님이 간접흡연으로부터 걱정 없이 식사 할 수 있도록 금연음식점 신청을 받고 있다.‘음식점에서의 금연’은 시민 86%의 찬성 의견을 반영, 실시한 계획으로 현재 일반음식점 3223개 업소 중 218개 소가 금연음식점을 신청, 운영하고 있다.금연음식점 운영을 희망하는 업소는 금천구 보건소에 언제든지 신청하면 된다.

금천구 금연음식점 표지

신청한 음식점에는 금연스티커 부착과 간접흡연피해 예방 홍보물을 지원하며 서울시와 금천구 홈페이지(www.geumcheon.go.kr)를 통해 금연음식점에 대한 홍보를 제공한다.구 관계자는 “신청업소에 대한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하며 “앞으로 금연음식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모든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외식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금연음식점 운영을 희망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을 알고 싶으면 금천구 보건소 건강증진과 (☎2627-2675)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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