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송도의 가을밤을 재즈의 선율과 함께'

11일 인천 송도 사옥에서 '가을음악회' 개최

지난 11일 포스코건설이 인천 송도에서 개최한 재즈콘서트. 사진제공=포스코건설

[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포스코건설(사장 정동화)은 지난 11일 인천 송도사옥 로비에서 인천 시민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음악회'를 열었다.이날 음악회는 '송도 재즈의 밤'이라는 테마로 진행돼 가을 저녁을 아름다운 재즈의 선율로 가득 채웠다. 세계적인 재즈가수 윤희정, 탤런트 변우민이 출연해 감미로운 목소리와 독특한 흡입력으로 품격과 정열이 넘치는 재즈곡을 열창했다. 영화 <오즈의 마법사>의 삽입곡 '오버 더 레인보우(Over The Rainbow)'와 에디뜨 삐아프의 샹송을 영어로 번역한 '이프 유 러브 미(If You Love Me)',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대중의 귀에 익숙한 '리버 탱고(Liber Tango)' 등의 아름다운 재즈 선율이 매혹적인 음색과 만나 가을향기 가득한 9월의 밤을 수놓았다.포스코건설은 지난 5월 인천 송도 사옥 이전 후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송도사옥 로비에서 정기적인 문화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김봉수 기자 bski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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