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증권주가 코스피 지수 1800선 안착으로 이틀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13일 오전9시19분 현재 증권업지수는 전날보다 43.88(1.65%)오른 2707.62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간 우리투자증권은 500원(2.79%) 오른 1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우증권도 500원(2.08%) 오른 2만4550원을 삼성증권은 1300원(2.07%) 오른 6만3900원을 나타내고 있다. SK증권, 교보증권, 현대증권 등도 1~2% 대의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 경기선행지수 상승 전환과 주식시장의 상승이 맞물리면서 증권업종의 상승 국면이 재현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역시 "위험자산시장으로의 자금유입 또한 점진적인 형태로 진행될 것"이라며 "증권주는 성장성에 비해 여전히 낮은 가격이므로 조정 시 매수가 바람직하다"고 밝혔다.신영증권은 증권업종에 대해 거래대금 증가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비중을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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