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하이닉스가 이틀 연속 오름세다.13일 오전 9시23분 현재 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보다 300원(1.45%) 오른 2만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창구로 매수세가 집중되고 있다.이날 한화증권은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곧 바닥을 지나가겠다고 전망했다. 중국 경기선행지수의 반등이 예상돼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희석될 수 있다는 분석이다.안성호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실적 시즌에 돌입하면서 시장의 관심이 거시경기에서 실적으로 전환될 수 있다"며 "이달 말 기대되는 중국 선행지수의 상승전환이 10월 이후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개선을 견인하겠다"고 전했다.이솔 기자 pinetree19@<ⓒ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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