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추석을 맞아 사회 각계 주요인사와 사회적 배려계층 등 6000여명에게 추석 선물을 보낸다고 12일 청와대가 밝혔다.추석 선물은 11일부터 전직대통령, 5부요인, 국회의원, 장·차관, 종교계, 언론계, 여성계, 교육계, 과학기술계, 문화예술계, 노동계, 농어민단체, 시민단체 등 사회 각계각층 주요 인사에게 보내지기 시작했다.또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환경미화원, 자원봉사자, 의사상자, 국가유공자, 일본군 위안부, 독도의용수비대, 서해교전 및 천안함 희생자 유가족 등 사회적으로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이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된다.올해 추석 선물은 한 해 동안 수고한 농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우리 음식이 더욱 많은 사랑을 받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된장, 고추장, 참깨 및 나물 등 전국 각지의 농산물로 구성됐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된장은 경북, 고추장은 전북, 참깨는 경기, 참기름은 충북, 들기름은 충남, 고사리는 제주, 취나물은 경남, 건호박은 강원, 표고버섯은 전남에서 생산된 제품이다.조영주 기자 yjch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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