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추석 맞이 직거래 장터 운영

16,17일 강북구청 광장서 자매도시 농축산물 저렴하게 판매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16, 17일 강북구청 광장에서 '2010 추석맞이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이번 장터는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믿을 수 있는 추석 성수품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해 마련된 것.강북구 자매도시에서 생산, 가공한 신토불이 농·축·수산물과 전통가공식품, 지역 중소기업체에서 생산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직거래 형식으로 믿을 수 있는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장터엔 김천시 양평군 당진군 보성군 고성군 등 5개 자매결연도시에서 29개 단체, 농가가 참여한다.

강북구청 추석 직거래장터

양평 한우, 보성 녹차 등 지역특산품부터 과일, 한과 등 제수용품 버섯 장류 술 머루즙 등 선물용품까지 구비돼 있어 편안하게 추석 준비를 할 수 있다.또 쌀 녹돈 한우 젓갈 김 등 신선하고 질좋은 우리 농축수산물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중소기업체는 신발 등을 판매하며 국수 떡볶이 순대 부침 등 먹거리 장터도 운영된다.개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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