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현대하이스코가 해외 현지 법인의 직원들을 한국으로 초대해 본사와 한국의 문화를 알렸다.현대하이스코는 지난 5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중국ㆍ미국ㆍ러시아ㆍ인도ㆍ체코ㆍ슬로바키아 등 6개국 현지 직원 30명을 초청, 공장 견학과 한국 문화를 소개하는 '현지채용인 한국방문' 행사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 현대하이스코의 해외법인 직원들이 한국방문행사 중 난타공연을 관람한 뒤 출연진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하이스코 현지직원들은 난타 공연을 관람하고 경복궁, 인사동 등을 둘러보며 일반적인 한국 문화 소개를 받은 것은 물론, 고객사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을 방문해 한국 방문 의미를 더했다. 생산현장을 둘러본 해외법인 직원들은 "우리가 다루는 제품이 어떻게 만들어지며, 또 그 제품이 어떻게 자동차에 적용되는지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공장방문 소감을 전했다.현대하이스코 관계자는 "현지인 직원에게 애사심을 고취시키고, 자신이 몸담고 있는 기업과 그 나라의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윤재 기자 gal-run@<ⓒ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이윤재 기자 gal-run@<ⓒ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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