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도시관리공단, 전 성동구청장 조카사위, 여조카 채용 과정 조사 중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특혜 시비를 받고 있는 지자체 시설공단 직원들의 사퇴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운전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강북구 도시관리공단 권오도 이사장 조카는 7일 사표를 제출해 수리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또 성동구도시관리공단은 이호조 전 성동구청장 조카 사위와 여 조카 등 2명이 근무중인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공단이 채용 과정에 대한 진상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성동구 관계자는 "현재 공단이 채용 과정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조사 결과에 따라 조치 내용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조카 사위는 팀장, 여 조카는 도서관 안내요원으로 근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박종일 기자 drea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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