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대상 청정원은 추석 명절을 맞아 3~5만원대 중·고가 웰빙 세트류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 '마시는 홍초'를 비롯해 천일염, 유기농 오푸드, 장류 세트 등을 내놓았다. 마시는 홍초는 피로회복과 노화방지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식초를 석류, 블루베리, 복분자, 매실 등과 함께 발효 숙성시킨 제품이다. 900ml 2병으로 구성된 '홍초 2호'가 3만원, 500ml 3병으로 구성된 '홍초 3호'가 2만6000원이다. '3년 묵은 천일염'은 전라남도 신안군 도초면에서 생산한 천일염을 3년 동안 자연방식으로 보관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소금이다. 800g 2개와 75g 2개로 구성된 '천일염 1호'가 3만6000원이다. 유기농식품 전문브랜드인 청정원 오푸드는 명절에 주로 사용하는 제품을 묶어 실속 세트를 선보였다. 유기농 부침가루 등 5개 제품이 포함된 '오푸드 정성세트'가 2만5000원, 유기농 올리브유·적포도식초로 구성된 '오푸드 3호'가 2만2000원이다.
그밖에 명품 장류세트, 천연 암반수와 국내산 검은콩을 사용한 '5년 숙성 간장(550ml 2병, 10만원)', 100% 국내산 원료만 사용한 '참쌀 발아현미 고추장(2.5kg 1세트 11만5000원)' 등이 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명절 선물세트 디자인에 대한 소비자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선물세트 디자인도 함께 마련했다.이승종 기자 hanaru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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