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소외계층 위한 IT룸 확충 가속

[아시아경제 박성호 기자]LG디스플레이가 소외계층을 위한 IT(정보기술) 교육 시설인 'IT룸' 확충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8일 LG디스플레이는 경기 북부의 장애인 학교인 파주 새얼학교에 IT룸 10호점과 고양 명현학교에 11호점을 열고 9일에는 구미의 장애인 학교인 혜당학교에 12호점을 개설한다고 밝혔다.LG디스플레이는 2008년 11월 경북 김천 임마누엘 영육아원에 1호점을 차린 후 그동안 9개를 열었다. IT룸은 디지털 정보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영육아원 등 사회보육시설에 설치된다.회사 관계자는 "12호점까지 200여대의 컴퓨터를 지원했고 1200여명의 아이들이 IT룸을 이용하고 있다"며 "IT 교육을 담당하는 `아이사랑 봉사단'도 구성해 매월 각 시설에 파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박성호 기자 vicman1203@<ⓒ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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