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녀' 한지우, KBS 넘어가 신정환까지 홀렸다

[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한지우가 깜찍하면서도 섹시한 댄스 실력으로 신정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한지우는 지난 4일 방송된 KBS '스타골든벨 1학년 1반'에 출연해 걸그룹 미쓰에이의 '배드걸 굿걸'의 대담한 안무를 재현해 녹화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지우는 섹시하면서도 귀여운 표정으로 안무를 소화해내 청순글래머의 매력을 물씬 자아냈다.특히, MC 신정환은 한지우가 퍼포먼스를 펼치는 동안 입을 다물지 못했으며, 끝난 후에는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라고 크게 감탄하며 기립박수를 치고 환호했다.신정환은 한지우의 깜찍한 애교에 화답하는 오버액션까지 감행하며 호감을 표했고, 더불어 FT아일랜드 이홍기도 "관심있게 지켜봤는데, 매력있다"고 덧붙였다.2007년 미스코리아로 데뷔한 한지우는 최근 3주사이에 아베다(AVEDA)화장품, 노키아(NOKIA)휴대폰, G마켓, KT올레까지 모두 4개 브랜드의 광고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주목받고 있다.한지우는 지난 7월 18일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밤에 - 뜨거운 형제들'에 아바타 소개팅녀로 출연하며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 KBS 8부작 청춘드라마 '정글피쉬 시즌2'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촬영 준비에 한창이다.스포츠투데이 박성기 기자 musictok@<ⓒ아시아경제 & 재밌는 뉴스, 즐거운 하루 "스포츠투데이(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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