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휴대폰 결제서비스 업체 다날이 미국 대형 통신사업체 AT&T와의 계약이 임박했다는 전망에 상한가로 직행했다.2일 오전 9시21분 현재 다날은 전거래일대비 14.90% 오른 1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메리츠종금은 다날에 대해 버라이존에 이어 AT&T와의 계약 역시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며 미국 모멘텀의 부활을 예상했다. 성종화 애너리스트는 "늦어도 9월 내 AT&T와의 계약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내년 휴대폰 결제 침투율 10% 가정시 다날 미국 법인의 본사에 대한 영업이익 기여규모는 52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강미현 기자 grobe@<ⓒ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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