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홈플러스가 고객이 원하는 사진이나 문구를 즉석에서 디지털상품권에 인쇄해 발급해 주는 '즉석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제작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홈플러스는 기존에 상품권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해 왔지만, 최근 개성적인 선물로 맞춤형 상품권 수요가 급증하자 이를 전국 60개 오프라인 점포로 확대키로 했다. 이에 따라 고객들은 사진파일이나 문구를 매장 고객센터에 이메일, 또는 USB 등으로 전달하면 자신이 원하는 이미지로 꾸며진 디지털상품권을 즉석에서 받아볼 수 있다. 이같은 즉석 맞춤형 디지털상품권은 기업이나 개인의 홍보내용을 담은 판촉물은 물론 추석을 맞아 가족이나 친지들에게 개성 넘치면서도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로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홈플러스는 즉석 맞춤형 디지털상품권 론칭을 기념해 오는 22일까지 디지털상품권을 20만원 이상 충전하는 고객들에게 5000원 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조인경 기자 ik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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