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구라 '조영남은 한국의 주드 로(?)'

[사진=MBC]

[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김구라가 가수 조영남을 '한국의 주드 로'로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조영남은 1일 오후 방송된 '황금어장'의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특유의 솔직함으로 학창시절 연애담에서부터 현재 여자 친구들과 만남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놓았다.특히 조영남은 "모 방송국 아나운서를 만나고 있다"고 깜짝 고백하자 김구라는 "조영남 씨는 완전히 할리우드 스타일이다. 배우 주드 로와 비슷한 느낌"이라고 묘사해 웃음바다를 만들었다.조영남은 또 '유산의 1/4은 내가 죽을 때 옆에 있는 여자, 나머지 3/4은 자식들에게 나눠주며 만약 여자가 바람을 피울 경우 재산을 뺏는다'는 내용의 유서를 공개했다.조영남은 '그럼 그 유산을 노리고 일부러 여자들이 접근하면 어떡하냐'는 MC들의 질문에 "그러길 희망해서 쓴 문구"라고 말해 MC진을 허탈하게 만들기도 했다. 조영남은 이날 DJ DOC와 출연해 독특한 연애관 등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조범자 기자 anju1015@<ⓒ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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