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중국집 어디?..배달음식점 조회 어플 나왔다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내비게이션 맵 제작업체 맵퍼스(대표 김명준)는 주변에 있는 배달음식점 정보를 조회, 주문전화를 걸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 '맛있는 배달'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치킨, 피자, 보쌈·족발, 중식 등 전국 8만여개 음식점 정보를 제공하며, 메뉴와 가격, 웹사이트 등을 조회할 수 있다.특히 내비게이션 지도를 개발하며 쌓은 위치기반서비스를 기반으로 자신의 위치에 따라 인근 배달음식점의 정보를 검색할 수 있다.김명준 대표는 "전자지도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 시장 진출을 초석으로 모바일, 태블릿 PC 등 내비게이션 전용 단말기가 아닌 다양한 플랫폼으로의 활발한 사업 진출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맵퍼스는 내비게이션 맵 소프트웨어 제조사이자 파인디지털의 계열사로 '아틀란' 지도를 개발, 공급해왔다.오현길 기자 ohk0414@<ⓒ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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