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는 오는 9월 17일 잠실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 개막식에 일반 시민 1000명을 선착순으로 초대한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 관계자는 "모두를 위한 디자인이라는 행사 주제에 맞게 시민들이 공감하고, 참여하는 개막 퍼포먼스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개막식 참가 시민들은 식전 행사로 재활용품을 악기로 활용한 에코오케스트라 공연을 관람하고, 개막선언 퍼포먼스에 직접 참가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또 한국의 20여개 대학, 중국 칭화대 및 프랑스 앙사드(ENSAD)가 참가하는 패션쇼도 즐기게 된다.참가 자격 제한은 없으며 모집 기간은 오는 10일까지다.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 홈페이지(sdf.seoul.go.kr) '서울디자인 한마당 2010 개막식'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서울시는 '디자인서울 국제 컨퍼런스' 참가자 확대를 위해 온라인 사전등록 마감을 오는 9월 5일까지 연장한다. 자세한 문의는 (02)412-2058(개막식 초청관련)과 (02)501-2640(컨퍼런스 등록관련)로 하면 된다.조태진 기자 tjjo@<ⓒ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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